2011/08/24 18:00 : 찻집의 오후는

드디어 어린이의 점심 한끼 밥에 대한, 어른들의 더럽고 치사한 이야기는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밥은 신성하고,
지금 한끼는 지나갔고 마주 할 무수한 밥상으로 결코 때울 수 없다는 절박함과
이웃이 아무리 잘 먹어도 나의 주린배를 채울 수 없고
내가 아무리 잘먹어도 이웃의 허기를 지울 수 없는 절실함 때문에,
밥그릇을 앞에 놓고 차마 꺼내지 말았어야 할 이야기였습니다.

그것도 어른도 아닌 어린아이의 점심 밥 한끼 때문에 투표를 한다 만다한
이것이 오늘의 대한민국,
그것도 서울에 대한 이야기였다는 것은 두고 두고 수치가 될 것입니다.

20100824 18:00

2011/08/24 18:00에 旅인...face
2011/08/24 18:00 2011/08/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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