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2 20:21 : 오려진 풍경과 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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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광화문에서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가 이른 겨울의 습기와 비벼져 겨울 안개가 되었던 저녁, 서점에서 나왔다. 퇴근시간의 차량의 홍수를 이순신 장군께선 속수무책으로 내려다 볼 뿐. 거대한 도시가 밝히는 가로등과 불빛은 시속 30Km 정도로 안개 속을 헤치며 간신히 간신히 전진했다. 그래서 도시의 풍경은 오붓했고 멸망처럼 하늘은 삼층 높이로 내려와 거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2013/12/12 20:21에 旅인...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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