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0 18:25 : 오려진 풍경과 콩나물

메두사의 뗏목(Le Radeau de la Méduse)

1816.07.02일 프랑스 정부 소속인 범선 메두사호가 모리타니아 해안에서 침몰한다. 선장은 고급승무원 만 태운 구명보트를 타고 탈출한다.

버림받은 147명의 선원과 승객들은 뗏목을 급조하여 올라탄다. 13일동안 표류한 이들 중 15명만 구조된다. 이들은 죽은 승객의 인육까지 먹었다고 한다.

당시 이 사건은 선장 등 지도층의 부도덕성과 무책임에 더해서, 버림받은 자들이 생존에 다다르기까지의 고통과 참혹함 때문에 프랑스는 들끓는다. 이 사건을 접한 제리코는 '메두사호의 뗏목'을 그린다.

하지만...

메두사호에 있던 승객과 선원들은 무너져가는 뗏목에나마 올라가, 살았고, 또 살아갈 날을 기대할 수나 있었다.

2014/04/20 18:25에 旅인...face
2014/04/20 18:25 2014/04/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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