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8 10:57 : 무너진 도서관에서

Upapadu-ja

 

김경주의 詩에 "귀신으로 태어나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고 이 세상을 살다가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사라져버리는 생들이 있다"는 구절이 있다.

 

化生(Upapadu-ja)이란 성적 교접없이 카르마의 힘(業力)에 의해 태어난 것들을 뜻하며, 천계나 지옥에 태어난 중생들을 뜻한다. 하지만 난생이나 태생, 습생 또한 업력에 의하여 태어난 만큼 화생이다. 그리하여 나는 화생이며, 無에 피어난 꽃이다.

2009/11/18 10:57에 旅인...face
2009/11/18 10:57 2009/11/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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