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예언과…

아무래도 미실이 쏜 화살은 덕만에게 날아가 천명공주가 준 옥으로 만든 노리개인가 하는 것에 맞아 떨어질 것 같다.

오늘 밤 확인해 봐야겠다.

→ 에이 틀렸다. 거의 맞았는데 꺼내보니 천명공주가 준 것이 아니라 어릴 때 왕이 징표로 준 은장도같이 생긴 칼이다.

스킨을 바꿨다. 그리고 곳곳에 쪽지들을 꽂아놓았다.

심플한 스킨이 좋은데, 또 바꿀 것 같다. 변덕이 심하니까.

This Post Has 23 Comments

  1. 善水

    쪽지들이 어디있어요?? 좀만 더 힌트를…….ㅠㅠ

  2. 善水

    앗 하나 찾은것 맞나요? 아무튼 나없는 빈방에서… 계절이다.

    1. 旅인

      빙고! 김경주의 시 중에서 한조각 구해서 얹어 놓았습니다. 느낌이 썰렁하죠?

  3. lamp; 은

    웅?!!! 쪽지. 쪽지. 쪽지..
    숨은 보물 찾기..

    1. lamp; 은

      오늘에야 마침내 과거가 폐허를 버렸으니, 무너지게 마련인 사물의 중심으로 폐허를 다시 인도해주는 저 심원한 힘에 복종하는 것 이외에 다른 마음 슬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아이고..
      이무소득고…. (한글.. 한글.. ㅠ.ㅜ)

    2. 旅인

      이 글은 까뮈의 글에서 베껴온 것인데… 저도 아직 무슨 말인지 도무지 모르겠으니

      그런데 무슨 뜻인지 모르면서 이렇게 명멸하는 낱말들을 바라보면 신기합니다.

    3. 旅인

      이무소득고는 반야심경 중 제가 가장 핵심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절취한 이류의 반야요경입니다.

      저 번에 보신 http://yeeryu.com/446 에 한글번역이 있습니다.

    4. lamp; 은

      제게 있어서는 까뮈의 저 글이 금강경의 그것과 많이 닮은 느낌입니다.

      이무소득고만 읽고는 한문한문 그러면서 투정부렸어요. ^^;

    5. lamp; 은

      (제방에 오시는 키다링님의 표현을 잠시 빌립니다.)

      흐허헝~

      (흐허헝.. 재밌죠?)
      이거 저번에도 읽었고 영문번역도 메모해놓았었는데
      이번에 다시 읽어봐도 저는 한문이 안 읽혀요..
      그저 빨간 글씨는 한문! 패스!! ㅠ.ㅜ

    6. 旅인

      그래도 반야심경의 광역은 제가 무지 고생해서 해 놓은 것입니다. 번역하는데 한 삼년 걸렸습니다.

  4. 위소보루

    어랏 뭐죠뭐죠 찾으면 선물이라도 있나요? ^^;

    스킨은 바꾸실 때마다 전부 마음에 드는데요 심플하고 ㅎㅎ 전 색 한번 바꾸는 것만 해도 힘들었습니다 하하하하

    1. 旅인

      다 찾으신 분에게 선물이라도 하나 준비해야겠네요.^^

    2. 善水

      선물 여인님 노트를 강추합니다 ㄴ(^^)ㄱ===3

    3. 旅인

      제 노트는 트래블러스 노트라고 해서 구하기도 힘든데…
      우짜나???

    4. 위소보루

      푸하 그러니 더 욕심이 ^—–^ 못찾게 꼭꼭 숨겨두십시요 ㅋㅋ

    1. 旅인

      이웃분들의 사진이 사이드 바에 나오는 것이 번잡스럽게 보였는데, Profile 쪽에서 볼 수 있도록 하니 좀 깔끔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5. 흰돌고래

    어젯 밤에 집에서 컴퓨터를 하고 싶었는데 ㅠㅠ 한 시간 넘게 씨름하다가 포기했어요. 바이러스에 제대로 걸렸나봐요 -.-
    진짜 깔끔하니 좋아요 *_*

    1. 旅인

      아이쿠…

      한번 컴터를 뒤집으셨겠네요. 언놈이 바이러쓴가를 만들어갔고 설랑…

  6. 마가린

    여기도 블로그인가요? 네이버?
    좀 알려주세요^^* 갈끔한 홈피가 마음에 드네요.

    1. 旅인

      블로그는 맞는데요…

      네이버도 아니고 이글루스도 아닌 텍스트큐브닷컴입니다. 설치형 블로그와 같은 것입니다.

      한번 텍스트큐브닷컴을 조회해보시면 특징을 아실 겁니다.

      이 스킨은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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