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9 07:36 : 오려진 풍경과 콩나물

<여인의 흉상>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과연 女性일까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 계절의 정체 또한 알 수 없다.

봄으로 가는 색은 봄꽃의 색 때문에 잊고 말지만, 봄으로 가는 색은 초록빛이 아니라 물이 오르는 색이다. 겨울동안 빛을 잃었던 풀빛은 노란색으로 점차 짙어지고 난 후, 그 사이로 새싹을 토해낸다. 나무는 대지로 부터 물을 빨아들여 메마른 수맥을 채우면 가지는 흙갈색으로 변한다. 그러면 꽃이 파고 잎이 나기 시작한다.

2010/04/19 07:36에 旅인...face
2010/04/19 07:36 2010/04/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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