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죽음에 대한 관대함
아침에 택시를 타니 연세가 꽤 되신 기사분께서 "좋은 하루되십시요!"라고 한다. 연세가 드신 기사분이 모는 택시를 탈 경우 대충 기분이 좋고,…
암에 걸렸음에도 군병원 군의관이 소화제나 주고 말아 제대한 지 보름 만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3개월여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28세의 나이로 죽는다. 정말 개같은 죽음이며, 정말 개같은 군대다.
아침에 택시를 타니 연세가 꽤 되신 기사분께서 "좋은 하루되십시요!"라고 한다. 연세가 드신 기사분이 모는 택시를 탈 경우 대충 기분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