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의 馬遠과 夏珪, 이 둘을 통칭하여 마하파라고 한다. 이 마하파의 그림은 북송의 문인화와 혼융되어 元 오대가를 거쳐 명대 浙派로 이어지고, 명대의 董基創과 莫是龍에 의하여 제창된 ‘남종화’에 합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