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선란도에 畫題로 단 “不作蘭花二十年 偶然寫出性中天 閉門覓覓尋尋處 此是維摩不二禪”글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다른 이름인 不作蘭圖 또한 같은 畫題에서 유래함.

유마힐의 방 안

따슨 빛 등에 지고 유마경(維魔經) 읽노라니 가볍게 나는 꽃이 글자를 가린다. 구태여 꽃 밑 글자를 읽어 무삼하리오. 春書(봄편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