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삼류극장 중 이보다 더 형편없는 삼류도 없었다. 이 삼류 자리에 조선일보가 들어선다.(서울 중구 명동 세종대로 135)

자유부인

위의 포스터에는 "사랑이냐? 허영이냐? 운명의 기로에 서서 방황하는 아내의 성도덕의..." (그 다음 글자는 포스터의 모퉁이가 찢어져서 알 수 없다)라고 쓰여있지만,…

시네마극장

만약 카사블랑카를 보기에 좋은 영화관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시네마극장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 극장은 지금 코리아나호텔 자리에 있었는 데 널판지로 지은 건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