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란 타인에 대한 것보다 자신에 대한 것이 큰 법이다.

값싼 글, 그리고 유죄

때로 글을 쓴다는 것이 혐오스러울 때가 있다. 글은 무죄이겠거니와 내가 서 있는 현실은 늘 유죄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이 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