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hute,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 ‘轉落’이 ‘적지와 왕국’의 단편으로 처음에는 구상되었다가 전락의 주인공 클레망소의 말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장편소설이 되어버렸다. 20세기 최고의 소설이다.

전락 La Chute

만약 20세기의 최고의 이야기를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이 책을 고르리라. 나는 이 책의 주인공과 함께 유럽대륙이 끝나는 선창가의 바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