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그르니에의 수필집.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의 영혼이 부럽다

왈기曰記

책방에 가서 찾던 책이 장 그르니에의 ‘섬’이 아니라 ‘지중해의 영감’임을 알았다. 엉뚱한 책에서 빛의 옴실거림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아마 ‘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