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와 총의 이유 Post author:旅인 Post published:20050720 Post category:걸상 위의 녹슨공책 Post comments:0 Comments 태양은 아직 지글거린다. 가을은 언제 올까? 멀리서 포성이 제국의 몰락을 예고하듯 간간히 떨렸다가 사그라지곤 했다. 언덕 아래로 길은 9시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