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 법정동. 조개우물이 있는 동네라고 한다. 서울에서 가장 낮은 동네로 저녁 노을이 아름다웠던 동네다. 양화대교 위로 아치를 만들고, 당산철교, 성산대교가 들어서면서 그 노을이 잘려지기 시작했다.

가을들이-D

이 글들은 변명이 아니다. 도무지 사랑할 수 없는 세상을 사랑하기 위하여, 50원 짜리 우표를 붙여 본제입납으로, 세상에 띄우는 편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