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고통과 죄악에 빠져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구원이 불가한 이유는 나는 죄의식이 부족할 뿐 아니라, 죄와 회개라는 기독교식 도돌이표를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변명

구원 지난 토요일에 시작한 <그 계절의 노을> 을 오늘 무작정 끝냈다. 글을 쓰기 시작하자, 머리 속으로 무수한 말들이 포말처럼 끓어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