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짐보
用心棒. 1961년작, 흑백 그동안 줄기차게 영화를 보았다. 할 일도 없고 요즘 영화는 너무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지나간 영화를 보는데,…
천년 묵은 그림자 아래에서 춤추던 빛들의 유령. 가소롭게도 이제 영화관에 가지도 않고 영화를 본답니다.
用心棒. 1961년작, 흑백 그동안 줄기차게 영화를 보았다. 할 일도 없고 요즘 영화는 너무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지나간 영화를 보는데,…
七人の侍, 1954년작 인간은 용기롭지 못하다, 비겁하다. 용기있는 자들이 역사를 이끌지만, 결국 살아남는 자는 늘 비굴한 다수다. 이 영화는 재미있다. 조금만…
호러영화의 한쪽 구석을 장식하는 오컬트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엑소시스트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 영화들은 이제는 전혀 오컬트적이지 않고, 지저분하고 피가…
Suddenly, Last Summer 1959년작 허위의 사악함에 대해서 이 영화는 말한다. 힘없는 자의 거짓은 진실이 드러나면 그냥 사라진다. 하지만 부와 권력을…
雨月物語, 감독 溝口健二 1953년작 우게츠(雨月)는 <비오는 날 밤의 달> 혹은 <비 때문에 음력 8월 보름달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고…
예술과 영혼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있을지도 모르지만 예술은 구체성을 띄고 다가오는 것이지만, 영혼이라는 것에 대하여 나는 모른다. 영혼이라는 것은…
※ <공포의 보수>를 워낙 어린 시절에 보다보니 <사의 질주>라는 이름으로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어서 그냥 <사의 질주>로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중남미…
Un Homme Et Une Femme Mireille Mathieu의 Un Homme Et Une Femme를 들으시려면... 침대란... 방바닥보다 조금 높게 만든 잠자는 곳이다.…
Elvira Madigan(1967) 1785년 작곡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안단테는 1967년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난 후, <엘비라 마디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