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영화 웰컴투 동막골
동막골에 오면 마이 좋아 좋은 영화라는 말은 막연하다. 그 말은 잘 찍은 영화일수도 있고, 정말 좋은 영화일수도 있다. 그동안 잘…
천년 묵은 그림자 아래에서 춤추던 빛들의 유령. 가소롭게도 이제 영화관에 가지도 않고 영화를 본답니다.
동막골에 오면 마이 좋아 좋은 영화라는 말은 막연하다. 그 말은 잘 찍은 영화일수도 있고, 정말 좋은 영화일수도 있다. 그동안 잘…
<적지와 왕국>을 다 읽었다. 구원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구원이라는 형식이 왜 인생에 필요한…
20세기 문명의 축복은 꿈을 볼 수 있게 한 점이다. 비록 그것이 3S(Screen, Sports, Sex)라는 우민화 정책의 한 도구라도, 영화란 세상의…
기승전결이 어느 정도 균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거나 아니면 감각적으로 느낀다. <올드보이>에서 박찬욱 감독은 지리한 도입부을 그려나가면서 <왜, 오대수는 15년동안…
퀴담(Quidam)은 이름없는 행인, 길거리를 서성이는 외로운 모습, 과거로 달려가는 자이다. 그는 얼굴없는 旅인, 그것은 시간. 우산을 펴들고 20세기가 끝나고 21세기가…
The Gaze Of Odysseus: 나는 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 그리고 이 글을 쓴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글은 시와…
삐삐님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남과 여의 주제가(원 주제가와는 달리 약간 풀린듯한 음악이었지만)를 들었다. 음악을 듣다 보니 어린 시절에 영화가 나에게 주었던…
冷靜と情熱のあいだ Calmi Cuori Appassionati, 2001 오랫만에 보는 좋은 비디오(극장에서 보는 것이 영화인 만큼)이다. 사랑이라는 것이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는 영화, 그래서…
紅の豚, 1992 미야자키 하야오는 그의 관객들을 실망을 시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단지 그의 작품들과 비교해 볼 때 어떻다라는 비교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