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오디세이(진중권)
그냥 좋다 그냥 싫다라는 직감적인 방식과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좋다 라는 분석 비평적인 방식 중 어떤 것이 올바른 것인가에 대한 회의가…
그림이나 조각 등 예술
그냥 좋다 그냥 싫다라는 직감적인 방식과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좋다 라는 분석 비평적인 방식 중 어떤 것이 올바른 것인가에 대한 회의가…
그때 만물은 몽롱한 채 규정되지 않았고 아무런 객관성도 없었다. 산 위에 올라 하늘을 보고 있으면 모든 시점들이 그 시각에 고정된…
Danae 관능을 너머 관객을 관음증에 까지 이르게 하는 이 그림은, 푸르스름한 정맥빛이 살빛을 멍울지게 하며 손을 그림의 후미진 곳까지 넣어보고…
...TORSO 미술평론을 해 보고 싶다, 그것도 서양화뿐 아닌 동양화까지를 아우르는. 그러나 한 번 시도를 해 볼 짝 치면 하나의 그림을…
친구의 글씨는 악필이라기 보다는 개판이었다. 글씨의 옹색하기는 물론 글씨의 높낮이가 한 옥타브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모양새를 떠나 글씨를 커뮤니케이션의 한 수단이라고…
노천기숙이라는 것은 아무 뜻 없이 내가 예전(대략 87년쯤)에 썼던 글이다. 단문의 논문도 수필도 아닌 잡문이다. 그때 미술을 전공하였던 누님에게 한…
그림 좋아하세요? 저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전(대한민국 미술대전)을 시작하면 구경을 가곤 했습니다. 국전이 시작되면 전시회가 끝날 무렵까지 기다립니다. 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