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정신적으로 혼란된 상태, 현실과 현실이 아닌 것을 구별하는 능력의 약화를 유발하는 만성적인 뇌질환. 100명 중 1명이 걸리는 흔한 질환이나, 원인은 아직 정확치 않으나, 뇌의 기질적 이상을 그 원인으로 추정. 개인의 약한 정신력, 부모의 잘못된 양육, 악령 및 귀신으로 인한 것이라는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정신분열증이라는 명칭을, 단지 악기의 줄의 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뜻의 조현병으로 고침. 최근 약물의 발달로 정상생활이 가능할 수준에 이르름.

지나 간 일들

1. 아프진 않지만 안 아프다고 할 수도 없는... 여름이 시작한 6월부터 몸의 한 쪽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무엇이, 몸 어디를,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