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꿈을 꾸었다. 그러니까 직원들과 야유회를 가서 낮에 수영장에서 놀았던 것이 피로했던 모양이어서 책도 들기가 어려웠고 <불멸의 이순신>을 보다가 맥없이…

내 나이 스물에 <마흔이면 죽을 것이니, 인생의 절반을 산 것>이라고 결심했다. 결심했다는 것이 자살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나의 나이 스물이 못견디게…

아내가 한달 봉급을 톡 털어서 시계를 사 주었던 적이 있다. 그것은 <아무 것도 바라는 것이 없는 것 같아도, 격에 맞지…

출장가기 전에 한글자 올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어버이날이라고 아들 놈이 점심을 쏘겠다고 했다. 그런데 아들 놈은 항상 그 놈의 짱구를 굴리기…

나는 두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사실은 이 두 블로그는 타인에게 알려주지 않고 나만 조용히 그 곳을 들러 포스트를…

점심시간에 직원이 밥을 먹다가 <휴~>하고 장탄식을 늘어놓길래 <무슨 일 있냐?>물었다. 그는 ID와 Password를 어떻게 알았는 지 누군가 자기 싸이에 들어와…

헬라어로 된 셉추아진트를 더 이상 읽기가 싫어서 일지도 몰라…

사라진 글들에 대하여 글을 올린 후 분명 ○○님의 꼬리말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과를 마친 후 늦게 집으로 돌아가 □□□□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