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새겨진 가을 오후
사진.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찍는 것이 쉽다. 하지만 내 얼굴을 카메라에 들이밀기는 싫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새겨진 가을 오후
해가 지는 것을 보기 위하여 강으로 나갔습니다. 두모개 부근 청담대교 쪽 그리고 저녁하늘
지난 주 수요일 '바람이 분다'를 보기 위하여 합정동에 있는 롯데시네마로 갔다. 영화가 끝난 후 화장실을 찾았다. 화장실의 입구에 '아름자리'라고 쓰여…
......그 날은 그랬다. 세상이 1~2도쯤 어긋났다. 아무도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지 않았고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일은 없다. 때를 넘겨 배가…
20130517 07:25 f9.0 1/500 Sigma DP2s
그저께 집에서 그냥 쉬었다. 그냥~ 자전거를 타고 어린이대공원에 갔다. 자전거는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건대로 갔다. 교정의 단풍이 좋다. 그러나…
장모님을 화장하기 위하여 서울 서초구 원지동의 서울추모공원에 가니 예전의 화장터와 달리 격조있고 깨끗하면서도 아늑하여 망자의 가족들의 슬프고 지친 심사를 약간이나마…
15일 새벽 4시 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산문 저에게는 늘 늦게 찾아오는 것이지만, 아무래도가을이 온 모양입니다. 오늘 눈부시게 햇빛은 밝았고도로 위에는 은행잎이 뒹굴고 있었습니다. 산문을 지나자신의 나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