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찍는 것이 쉽다. 하지만 내 얼굴을 카메라에 들이밀기는 싫다.

20130525의 표정

......그 날은 그랬다. 세상이 1~2도쯤 어긋났다. 아무도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지 않았고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일은 없다. 때를 넘겨 배가…

몇 장의 사진

장모님을 화장하기 위하여 서울 서초구 원지동의 서울추모공원에 가니 예전의 화장터와 달리 격조있고 깨끗하면서도 아늑하여 망자의 가족들의 슬프고 지친 심사를 약간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