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색조
워크샾 빙자 부서 야유회를 다녀왔고 오후 늦게 자전거를 타고 강변으로 나갔다. 그리고 무엇인가 해야할 일들을 날마다 까먹고 만다. 20100424
사진.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찍는 것이 쉽다. 하지만 내 얼굴을 카메라에 들이밀기는 싫다.
워크샾 빙자 부서 야유회를 다녀왔고 오후 늦게 자전거를 타고 강변으로 나갔다. 그리고 무엇인가 해야할 일들을 날마다 까먹고 만다. 20100424
아들 녀석은 입대하는 날임에도 끝끝내 늦잠을 잔다. 결국 깨웠고, 군대가기 전에 햄버거를 먹고 싶다는 바람에 맥도널드에서 아침을 떼웠다. 아들의 여자친구를…
Upright Torso : Wieland Forster/Germany 1988 <여인의 흉상>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과연 女性일까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 계절의 정체 또한 알 수…
저 골목을 들어서면 사람들의 삶이 아득하다는 생각이 든다. 골목을 통해서 집까지 가는 길에는 무수한 음식점과 미용실들이 있다. 골목에는 별다른 냄새가…
그만 월요일이면 군대를 간다.
시그마 DP1s의 테스트를 할 겸해서 아주 어렸을 때 살던 통의동을 거쳐 경복궁과 삼청동 그리고 광화문 광장을 지나 집으로 돌아왔다. 다른…
Sigma DP1s F7.1, 1/125 ISO100 구름이 잔뜩 낀 아침에… 봄은 아직도천천히 오고 있는 것 같다.
로모는 필름현상이 귀찮고, 핫셀블러드는 한장 현상하고 스캔하는데 5000원. 필름카메라는 문제가 많다. 가지고 있는 똑딱이는 노이즈가 심해서 찍고 싶지 않다 등으로…
아버지의 사진이다. 잘못 간수한 바람에 구겨져 버렸다. 이 사진은 아버지가 결혼하기 이전에 찍은 것 같다. 어머니는 여고시절, 아버지가 재직하시던 학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