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찍는 것이 쉽다. 하지만 내 얼굴을 카메라에 들이밀기는 싫다.

잡상 20100928

1. 광화문 사거리 침수 추석 전날인가 광화문 사거리가 침수된 뉴스를 보았다. 그 풍경을 보면서 내가 국민학교 1학년인가 2학년 때 만난…

우리동네의 입구

지하철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의 초입은 이렇다. 밤 9시를 조금 지났는데 한산하다. 아마 지하철에서 내린 사람들이 이미 이 앞을 지났던지…

이런 시간…

2010.06.26 나는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 가령 시간이 내 삶과 전혀 무관해질 때 말이다. 즉 하늘에는 구름이 잔뜩 끼였는데 구름 밑으로…

일요일 저녁에

일요일 저녁에 찍은 사진이다. 해가 더 낮아져 하늘이 더욱 붉어진 때를 찍고 싶지만, 아파트와 건물들로 둘러싸인 이 곳 서울의 동쪽은…

머나먼 술자리

아침에 메시지가 하나 들어왔다. 누군가 한나라당이나 민주당 공천을 받아 시군구의원에 당첨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아무개 의형제 성공축하 동기들 같이하자 저무개의 식당에서..."라는…

오늘의 날씨…

20100502 17:50분경의 올림픽 공원 정경 DP1s 간만에 날이 풀렸다. 어제는 군대 간 아들의 방을 정리했고, 오늘은 도메인 주소를 텍큐닷컴에서 티스토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