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6 19:31 : 벌레먹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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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당도할 전철 소식이 아득한 전광판을 본다. 막차시간이 어둠에 젖은 승강장처럼 열리는 자정이 되자, 적막이 흥건하다. 없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루의 끄트머리로 내몰리게 되는 법이다.



2017/06/26 19:31에 旅인...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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