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앞머리
장하준, 이래서 서울대 교수 3번 낙방? “삼류 잡지 에디터가 무슨 …” 장하준 교수(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에 대해 서울대의 한 교수가 던진 말이라…
조선시대 책값은 얼마 정도였을까?
‘중종실록’ 중 어득강의 말이다. ‘’‘대학’이나 ‘중용’ 같은 책은 상면포 3~4필은 주어야 살 수 있습니다. 값이 이처럼 비싸므로 살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성종대에 완성된 ‘대전속록’에 의하면, 풍년과 흉년을 막론하고 면포 1필에 쌀7두를 환산하게 되어 있었다. 상면포 3~4필은 쌀 21말에서 28말 가격이다. 21말에서 28말이란 논 2마지기 내지 3마지기 소출에 해당하니 엄청난 고가이다.” (책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강명관 저)
논어와 맹자와 같이 두꺼운 책은 값이 또 얼마인가?
장하준, 이래서 서울대 교수 3번 낙방? “삼류 잡지 에디터가 무슨 …” 장하준 교수(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에 대해 서울대의 한 교수가 던진 말이라…
1. 티스토리로 오고 난 후, 점차 이웃분들의 포스트가 줄어들고 있다. 매일 이웃분들의 블로그에 들러보지만, 더 이상 올라오는 포스트가 없다. 그러면…
전에 "밥 한그릇"이라는 포스트에서 경제학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무지막지한 말을 쓴 적이 있다. (경제학의) 전제조건은 인간의 욕구는 무한하되, 재화는 한정되어…
김용철씨가 쓴 "삼성을 생각한다."를 사서 읽는다. 1/3쯤 읽었다. 법 밥을 먹은 사람답게 글이 참 매끄럽고 명료하다. 김용철씨를 삼성과 검찰의 배신자라고…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詩 참으로 오묘한 것이다. 중학교 1학년 때인가 누님이 다니던 학교의 국어선생이 학생들을 위하여 철필로 가리방을…
지난 주 목요일에 회사의 회식이 있었고, 다음날은 팀원들과 곤지암 리조트로 스키를 타러 갔다. 스키 실력이야 초급코스에서는 그럴 듯하지만, 더 이상…
읽으시기 전에... 이 글은 어떤 면에서 주역개론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주역에 관심이 없으신 분께는 지겹고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는 글이…
지난 주 목요일인가 도서정리를 해주는 무료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운을 받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죽치고 앉아 도서정리에 매달렸다. 이 프로그램은 ISBN 넘버를…
우파니샤드를 다시 읽는다. 인도의 지혜는 신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 108개의 스승의 아래 가까이 앉아 배운 지혜서 중 13개의…